'파주 청년 문화봉사단' 발족
ACEF
06-02-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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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과 연계한 봉사로 진정한 봉사의 의미 실천하겠다 )
지난 2002년 ‘청소년 문화의집’ 봉사동아리로 출발했던 ‘푸른 길잡이’ 학생들이 ‘파주 청년 문화봉사단(단장 권오영)’을 발족하며 거듭났다.
이들은 14일, 노영만 파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김영선 파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윤정숙 후원회장, 한기황 파주시민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들은 또 (재)아시아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김진홍 교수를 초청, 특별 강연을 듣기도 했다.
이날 권오영 단장은 “남을 위해 따뜻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청년들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하며 “참 봉사의 의미를 아는 훌륭한 청년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총 지도자 최승태 중위는 “대학생이 되면 봉사와 절연하는 세태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청소년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그들과 함께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봉사단 결성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들은 그 동안 ‘푸른 길잡이‘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 참가,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바자회 및 성금 전달 등 크고 작은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발췌 : http://www.presspaju.co.kr, 김준회 기자, 2006/01/15 22:55, Press P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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