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2일 (금)오후 6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는 호치민한인회장배 교민 노래자랑 및 2023 송년의 밤 행사 개최되었다.
교민 송년의 밤은 우리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야말로 한해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이자,
전문가 없이 호치민한인회 전 임원과 호치민청소년회 회원들이 꾸며낸 문화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즐겁게 교류하는 자리이다.
최우수상은 유일하게 듀엣으로 참가한 호치민한국국제학교 선생님인추호형&윤소라 (서울의 달 -김건모)
씨가 수상하였고 우수상을 김명선(사랑이 지는 이 자리 -이선희)씨, 장려상은 한인사랑봉사회 소속의
최정화(미운사내-유지나)씨, 인기상에는 가곡을 부른 홍성훈(시간에 기대어-가곡)씨가 차지하였다.
경연이 끝나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한국어학과 3학년이고
KOREAN SONG LOVERS CONTEST 1등을 수상하고 한글페스티벌 2023 탤런트 컨테스트 장려상 수상한
Lê Đỗ Thanh Trúc 학생의 특별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1979년 기도라는 노래로
제 1회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던 홍삼트리오의 리어 홍승현님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끝으로 3부 러기드로우를 통해 한국 비즈니스 왕복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들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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